와 금방 저 경기도 사는데 여기까지 지진 여파가 느껴졌습니다. 지금 대전 지진, 부산 지진 등이 막 검색어에 뜨고 있는데. 정확하게는 '울산 지진'이라고 합니다.

 

울산 동쪽 바다에서 무려 진도 5.0의 지진이 일어났는데요.. 다행입니다.

 

땅에서 일어난 지진이라면 우리나라는 내진설계되어있는 건물이 별로 없기 때문에 재앙급이 됩니다 ㅜㅜ

 

무서워요 흑 떨리는 손으로 정보 정리해봅니다.

 

 





 

 

 

<울산 지진 공식 정보>

 

울산 지진이 일어난 지역이 바로 저기 입니다. 오늘 오후 8시 30분쯤인데.. 저는 경기도에 사는데 한참 뒤에 느꼈어요.. 내가 오늘 좀 어지럽나.. 싶었고 강아지들도 그냥 간식 잘 먹고 있길래 지진인줄 몰랐네요;;

 

지진 대피요령을 알아볼까요?

 

 

 

헉 이 아저씨 이름이 뭐더라.. 여튼 우리는 단단한것 아래에 숨어서 몸을 보호해야 합니다.

 

하지만 상황과 장소에 따라서 지진 대처방법이 다릅니다.

 

 

 

만약 밖에 있다면 건물에서 조금 떨어져 계셔야 합니다. 빌딩 뿐만 아니라 주변에 전봇대 등 쓰러질 것이 있다면 피해있어야 하고 위에서 뭐 떨어지는게 없는지 잘 살펴야 합니다. 특히 끊어진 전선 무서워요!

 

 

 

역시 차 안에 있는 상황이라면 즉시 멈추거나, 위에서 말한것들에서 떨어져 있으라고 이야기 합니다.

 

 

 

베개나 쿠션같은게 있으면 머리를 감싸주세요.. 다른곳은 부러져도 살 수 있지만 머리는 다치면 끝입니다. 머리 다음으로 중요한곳이 척추인것 같아요..

 

 

 

지진이 일어났을때 해변가에 있으면 쓰나미가 올 수 있으니 최대한 멀어지시고.. 산에있음 -_-;;  그냥 어쩔수 없을것 같은데..

 

 

 

지진 발생시 실내에서는 이렇게 책상 아래 들어가는것이 가장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이것도 교육 내용이 조금씩 바뀌는데.. 창틀이나 문의 프레임이 비틀어지면 열고 나갈 수 없으니.. 밖으로 나갈 수 있으면 나가라는 말도 있더군요.

 

 

 

 

보통 보면 이렇게 숨으라고 많이 알려줍니다.

 

 

여의치 않으실때는 이렇게 삼각형으로 몸을 방어하는 방법도 있다고 해요. 위에서 뭐가 떨어졌을때 저렇게 몸을 보호하면 덜 다칠 수 있다고 하네요.. 그런데 지진 심하게 일어나면 정신이 없어 생각 안날듯..

 

 

 

전 그냥 이렇게만 할거같아요 ㅜㅜ

 

 

계단, 엘리베이터 사용하지 마시고.. 라디오, 티비, 스마트폰 등으로 현재 상황에 대해서 알리는 내용을 알고 계셔야 합니다. 우리나라는 지진 일어나지 마라 제발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