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락 근황을 보니.. MBC는 역시 뜯어 고쳐야할 개혁의 대상이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최양락 라디오 하차 이유가 참 어이없죠..

 

최양락은 본인 인생에서 너무나 큰 부분이었고.. 한번 내려놨다가 다시 하게 되어서 더 열심히 했던 라디오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매일매일 열심히 해왔는데..

 

어느날 갑자기 나오지 말라고 해버리니.. 이건 최양락 하차의 절차에도 문제가 있지만.. 14년.. 20살때부터 들었으면 지금 30대 중반 아저씨, 아줌마가 되었을 청취자들에 대한 '엿'이기도 합니다.

 

최양락 하차 문제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봅시다.

 

 





 

 

 

 

 

최양락 근황 사진.. 아내 팽현숙 가게에서 서빙 및 주차 도우미로 일하고 있다고 합니다. 처음에 최양락이 라디오에서 하차를 하고 나서 몇일은 술만 마시고 살았다고 합니다. 그만큼 억울하고 허무한 것 이지요..

 

 

 

 

명예로운 정년퇴임을 한 사람들도 일이 끝나고 나면 허무함과 우울함이 찾아온다고 합니다. 최양락은 2002년 4월 ~ 2016년 5월 13일까지 성실하게 평일 오후 8시 30분이 되면 그를 기다리는 청취자들과 인사를 하고 이야기들을 나누었습니다.

 

 

 

최양락은 가족 그리고 몇명의 지인 이외에는 아무도 만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연락이 와도 받지 않을 정도로이고.. 최양락 부인 팽현숙 역시.. "라디오 하차 문제로 인해서 큰 상처를 받았다."라고 말할정도니 최양락 하차에는 분명히 MBC 윗선의 꿍꿍이가 작용했다는 것을 추측해볼 수 있습니다.

 

 

 

사실 최양락의 재미있는 라디오를 이지경으로 만들어버린것은 이명박+박근혜의 작품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최양락 과거부터 대통령들의 성대모사와 정치, 현실 풍자를 통해서 소소한 재미를 주었습니다. 큰 문제를 일으키거나 한적도 없구요.. 2008년도에 명박이가 대통령이 되고나서 부터 풍자코너들을 하나둘씩 없애버리기 시작했고.. ‘최양락 재미있는 라디오’의 시사풍자 코너 역시 해당 작가와 PD가 바뀌더니 사라지게 되었지요.

 

 

 

 

최양락은 지금 한국에 살기 싫다며 이민을 가자고 매일 이야기 한다고 합니다. 하자만 아내의 사업도 그렇고 모든것을 갑자기 처분하고 떠나기에는 부담이 큽니다. 이미 한번 이민갔다가 실패한적도 있었구요..

 

 

반대로 보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떠나고 싶다는 것은 한국이 살만한 곳이 아니라고 판단했기 때문이겠지요.

 

 

 

최양락은 자신이 무슨 이야기를 했다가 그것이 언론을 타고 퍼지고 오해가 생기고 할까봐 입을 아예 열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생각보다 마음이 굉장히 약하다고 해요.

 

 

 

꼭꼭 숨어버린 최양락.

 

 

최양락이 말을 못하니 아내가 언론과 인터뷰를 통해서 시원하게 이야기를 해줬습니다. 개편을 핑계로 프로그램을 바꿨어도 쫒겨났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며, 진행자가 얼마든지 바뀔 수 있지만, 10년이 넘게 진행해온 인기 프로그램 DJ를 이런식으로 고별인사도 하지 못한채로 밀어내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2016년 5월 13일 금요일에 최양락이 언제나 처럼 "다음주 월요일에 생방송으로 돌아올게요~" 라고 이야기를 하고 끝을 냈는데..

 

 

 

주말이 지나고 월요일에 갑자기 박학기가 최양락 대신 임시MC로 들어와서

 

 

 

최양락 형님께서 개인적인 사정으로 자리를 비우게 되어 대신 인사를 드린다며 당황스러운 상황이 벌어지게 됐습니다.

 

 

 

 

MBC 라디오국 관계자는 인터뷰를 통해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개편을 했고, 여러 프로그램의 포맷을 바꾸고 DJ도 교체를 했다. 정기개편의 일환일 뿐이다." 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ㄱ소리죠.

 

그래서 청취자들과 작별인사도 하지 못했는데 이건 어떻게 생각하냐니까.. "제 선에서 말씀을 드릴 수 있는 사안이 아닙니다."라는 대답 ㅋㅋ 그럼 니가 애초에 인터뷰를 하지 말았어야지..

 

 

 

 

라디오 하차 이후에 술로 매일밤을 지새우는 최양락.. 그 시간대에 최양락 말고 누가 이정도로 안정적인 청취자들을 끌어모을 수 있을까요.. 가게로치면 오랜시간 검증받아 단골들이 매일 찾아주는 안정적인 맛집이나 다름없는데.. 갑자기 불도저로 밀어버린 꼴 입니다.

 

결국 정치풍자 때문에 그분께서 불편해하시니까 위에서 북한처럼 지령이 내려왔겠지요.

음모론 아니냐구요?

 

3년전에 'MB님과 함께하는 대충 노래교실'이란 코너가 있었습니다. 김재철 전 MBC 사장을 풍자하는 내용이 한번 나간적이 있었는데요.. 그 뒤에 바로 담당PD는 6개월 정직이라는 중징계를 받았습니다. 이 나라는 표현의 자유도 없어요.

 

 

뒤늦게 최양락 문제가 생각보다 커지자.. MBC 측에서는 감사패 등을 준비했는데 최양락이 잠적한거라고 책임을 떠넘기고 있습니다. 웃기는 소리하고 있죠? 대한민국 국민들은 개돼지라서 저말을 믿을거라고 생각하나 봅니다.

 

 

 

십수년동안 성실하게 해오던 사람이 갑자기 잠적을 했다고?

 

갑자기 엄한사람 나가라고 하니.. 사람이 충격받고 무너져버렸겠지요..

 

최양락은 정권의 피해자일뿐.

 

 

 

예전에 최양락은 이번과 같은 일로 인해서 한번 이민을 시도한적이 있었습니다. 말도 통하지 않고.. 평생을 한국에서 살았는데 갑자기 전혀 다른 세상에서 살려고 하다보니 너무나 힘들었다고 해요..

 

마트에서 고기가 너무 싼거 같아서 많이 사왔는데 개밥이었다는 이야기도 했었지요.

 

 

여러분 지금 한국 MBC, KBS는.. 정상적인 방송국의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 그래서 뉴스만큼은 무조건 JTBC를 봅니다.

 

꼭 정권 한번 바뀌어서.. 성실한 사람 뒷통수 떄리는 못된짓 한 사람들 싸그리 청소당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