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왕세자 안티 사진 때문에 태국이 떠들썩 하군요. 태국 왕세자 안티 사진을 소셜미디어네트워크(SNS)에 업로드한 영국 언론인의 가족이 태국에서 경찰에게 연행됐었다고 합니다.

 

그래도 선진국 국민이면 나라에서 개입해 도와주겠죠.. 한국 대사관은 거의 여행사 수준이지만;;

 

해당 영국 언론인은 홍콩에서 활동중인 프리랜서라고 합니다. 이름은 앤드루 맥그리거 마셜. 그의 아내가 태국인인데.. 친정집을 압수수색 했다고 하네요.

3살짜리 아들, 장인어른, 아내 세명이 연행되어서 8시간동안 조사를 받았습니다. 도대체 무슨 사진인지 알아봅시다.

 





 

 

 

 

독일 빌트지에 올라온 사진 입니다.

 

뭐 별거 아니긴 하지만.. 태국 왕세자 복장이 무슨 클럽에 놀러온 20대 아가씨 같은 복장이네요;; 그리고 온몸의 문신.. 이건 뭐 그들의 문화일 수 있으니..

 

왕족이라고 보기에는 품위가 떨어져보이는 것은 사실입니다.

 

 

우리나라 대통령이랑 패턴이 비슷해 보여요.. 자주 외국나가서 놀다오고

 

 

 

태국 왕세자 자동차는 벤츠 최고급 클래스군요.. 물론 그가 가지고 있는 수많은 차 중 하나겠지만요..

 

 

 

 

 

태국 왕세자 안티 사진이라고 불리는 보도사진을 올렸다가 소환당해서 조사당한 그 영국인의 아내 입니다.

 

 

 

웃긴것이 이게 태국인과 영국인 언론인이 함께 조작한거라고 이야기 하고 있다는 것 입니다. 태국도 우리나라 만큼이나 언론통제가 심한가 보군요.

 

영국사람은 직접적인 연관이 없는것 같다고 바로 빼줬는데.. 만약 자국 국민이었으면 큰일났을듯..

 

 

 

 

태국은 왕실을 비난 및 모독했을때 굉장한 중형에 처해집니다. 최고 15년까지 받을 수 있다고 해요. 저 사진을 올린 사람이 로이터 통신 아시아 특파원으로 일을 하다가 5년전에 프리랜서로 전환해서 일을 하고 있는데.. 제작년 쿠데타 이후로 계속해서 왕실 및 군부에 대한 비판 기사를 써서 지금 태국 입국이 금지된 상태라고 합니다.

 

태국인 마누라를 잡아 조사하면서, 남편에게 활동 중단을 부탁하라고 이야기 했다고 하는군요.

 

 

 

 

 

태국 왕세자 동영상 유출된거 보면 그게 더 가관입니다. 저건 그냥 웃긴 수준..

 

이게 태국 왕세자 생일인줄 알았는데.. 키우는 강아지 생일 파티라고 하네요.. 둘이 밥을 먹고 있는데 이 장면만 보면 이상할게 없습니다.

 

 

 

그런데 옆으로 돌아간 카메라 앵글을 보면 옷을 입고있지 않았어요.. 아 물론 태국 왕세자는 입었는데.. 마누라인 왕세자비는 저렇게-_-;

 

 

일어서니까 상반신은 아무것도 없고 아래도 입은것도 아니고 벗은것도 아닌 상태.. 더 웃긴게 저 상태로 그냥 아무렇지 않다는 듯이 돌아다니고.. 사람들도 쟤는 평소에도 저러고 다니는것 처럼.. 다닙니다.

 

푸미폰 아둔야뎃 태국 국왕이 90살이라.. 저 환갑이 한참 전에 지난 늙은이가 왕세자로 불리고 있습니다. 태국은 국왕이 죽을때까지 하는건가..?;;;

 

별것 아닌 사진 하나로 너무 강력대응 했다가 국제적으로 알려지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