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격호가 살날이 이제 얼마남지 않은것 같네요.. 얼마전에 최근모습을 보니 이제 판단력도 흐려지고 수명도 다 된것 같더군요.

 

일본여자한테 장가가서 그 집안 덕도 보고.. 한국에서 재벌도되고 참 운이 좋은 사람 입니다. 신격호는 일본 사람이나 마찬가지 입니다. 롯데그룹 역시 일본거구요..

 

자세한건 아래 말씀 드리겠지만.. 자식들도 모두 일본인.. 기업 지배구조의 마지막 종착역도 일본 입니다. 신격호, 부인들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봅시다.

 

 





 

 

 

 

 

늠름한 재벌 신격호

 

 

세월앞에 장사 없다고 이렇게 되어버렸네요.

 

하도 오래 건강하게 잘 살고 그래서 별별 소문이 다 돌았었죠.

 

미국, 일본에서 최첨단 시술을 받는데.. 피를 젊은 사람 피로 다 갈아주는 치료를 받는다느니..

 

 

어찌했든 재벌회장님들도 암에 걸리고.. 식물인간이 되고..하는걸 보면

 

타고난 유전자가 갑인가 봅니다.

 

 

 

신격호 부인들 중에서 첫째부인인 노순화씨는 이미 이세상 사람이 아닙니다. 그래서 일본여자랑 또 결혼을 했죠.. 첫번째 부인의 딸이 신영자 롯데재단 이사장 입니다. 최근에 검찰에 드나들면서 뉴스에 많이 나왔죠.

 

 

노순화씨는 29세라는 젊은 나이에 폐병으로 목숨을 잃게 됩니다.

 

너무 일찍 사별했으니 결혼 한번 더 한거 문제되지 않습니다만..

 

1940년에 결혼해서 1년만에 일본 유학을 떠나버리면서 두사람이 같이 했던 시간은 얼마 되지 않습니다. 사실상 일본 가면서 파경이나 마찬가지가 되었지요.. 

 

 

두번째는 제 생각엔 전략적인 결혼이 아니었나~ 싶네요.

 

 

 

 

지금은 신격호 부인들 중에서 본부인이라 할 수 있는 시게미츠 하츠코(重光初子)와는 1952년에 결혼했습니다. 일본 우익 집안 입니다. 신격호가 일본에서 자리잡는데 좋은 바탕이 되었겠지요.

 

 

 

 

신격호 일본 부인 외삼촌이 시게미츠 마모루(重光葵) 전 일본 외무대신이라는 말이 있더라구요; 저 사람은 윤봉길 의사께서 훙커우 공원에서 폭탄을 투척 했을때, 다리를 다쳐서 한쪽 다리가 불편합니다. 일본이 미국에게 핵폭탄 맞고 항복했을때, 미국 군함에서 항복문서에 사인한 사람 입니다.

 

 

 

그 일본 부인 사이에서 태어난게 지금 롯데를 서로 삼키겠다고 싸우고있는 신동주, 신동빈 입니다. 사실 한국 이름만 있을뿐 뼛속까지 일본인 입니다.

 

시게미츠 히로유키, 시게미츠 아키오 형제인데, 동생이 현실적으로 롯데의 주인 입니다.

 

 

그리고 아래 자세히 알려드리겠지만, 자신의 아들보다 어린 셋째마누라 서미경, 그녀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신유미 롯데호텔 고문이 있습니다.

 

 

 

 

서미경이 살고 있는 저택입니다. 신격호가 혼자 걸어다닐 수 있을때는 한국에서 머물땐 여기서 출퇴근을 했습니다. 한참 어리고 이쁠때 대려와서 할머니가 될때까지 잘 데리고 살았죠.

 

그래봤자 한국인 아내, 자식들은 적당히 재산만 떼어줄뿐 별로 중요하진 않아 보입니다.

 

 

 

요즘 롯데가 엄청나게 얻어 터지는 이유는, 롯데가 일본기업 답게 일본출신 이명박과 뿌리깊은 커넥션이 있기 때문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사실 롯데그룹이 이명박 임기동안 엄청나게 성장했죠.

 

 

 

그리고 신격호 첫째부인이 낳아준 신격호 장녀 신영자.

 

물론 롯데의 주인은 두 일본인 아들 중 한명이 되겠지만.. 신영자 롯데이사장은 그래도 처음으로 얻은 자식이라 그런지 꽤 비중이 있습니다. 서미경이야 첩이나 다름없는 상황이고.. 서미경이 낳은 딸도 쉽게 인정하진 않았죠..

 

신영자가 파워게임에서 이미 밀려버린 신동주와 손잡고 신동빈을 밀어내기 위해서 쿠데타를 함께 했었는데.. 그래도 손댈 수 없는 것이 신영자가 가지고 있는 각종 지분 때문이겠지요.

 

원래 신영자가 과거에 롯데에서 사업확자에 있어서 상당한 활약을 했습니다. 하지만 새파랗게 어리지만.. 고추 달린 아들이라는 이유로 롯데의 경영권을 가지게 된 신동빈 그늘아래에 가려져 조용히 지내며 활동폭도 줄어들고 소외된 느낌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신동주 쪽으로 좀 힘을 실어주는가 했더니 시간이 지나자 다시 신동빈을 밀어줬습니다.

 

 

핵심 계열사중 하나인 롯데제과 지분도 2.5% 넘게 가지고 있고..  롯데칠성음료 2.66 / 롯데푸드 1.09 / 롯데정보통신 3.51 거기다가 신영자가 이끌고있는 롯데복지장학재단이 가지고 있는 롯데제과 지분이 8.69%, 롯데칠성음료 6.28%, 롯데푸드 4.1% 이렇게 꽤나 파워가 있습니다.

 

 

 

롯데 지분 구조 입니다.

 

좀 단순화 시켜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롯데 모든 계열사의 화살표는 호텔롯데로 모여지고.. 그곳은 일본인, 일본 기업이 쥐고 있습니다.

 

롯데홀딩스가 다 쥐고 있는듯 하지만 일본의 비상장법인 광윤사가 일본 롯데홀딩스의 지분 27.65%를 가지고 있습니다. 광윤사는 매우 작은 포장지 회사인데 신격호가 50% 저도 쥐고 있고 신동빈 신동주가 또 어느정도 가지고 있습니다.

 

 

 

 

신격호 장남은 한국말도 제대로 못합니다. 그의 부인이 한국사람이라 공식적인 인터뷰는 마누라가 대신하죠.. 장남 차남 자식들.. 즉 신격호 손자들은 모두 일본인이고 일본에서 태어나 살고 있습니다.

 

바보처럼 롯데가 한국기업이라고 착각하시는 분들은 없길 바랍니다.

 

 

 

그럼 신격호 젊은 마누라 서미경 그녀에겐 뭘 때줬나?

 

롯데시네마가시면 저렇게 팝콘 등 먹을거 파는 곳 있죠?  유원실업이라는 곳이 알짜부분은 거의다 가지고 있는데.. 그 회사는 서미경이 쥐고 있습니다.

 

서미경, 신격호 나이차이는 무려 37살..

 

 

 

원래 여자배우였습니다. 그러다가 신격호가 이쁜애들 좀 뽑아보자~ 하면서 '미스롯데'라는 미인대회를 열었고 거기서 1회 미스 롯데로 뽑힌게 서미경 입니다. 그 뒤로 승승장구 하다가..(요즘말로 스폰서를 물었기 때문이겠죠.) 1981년도에 갑자기 은퇴하면서 미국으로 가버렸습니다. 한마디로 공적인 생활을 청산하고 신격호 개인을 위한 삶을 택하게 된 것이죠.

 

그리고 애를 낳고나서 한참 지나서야 신격호 호적에 오르게 됩니다.

 

그 뒤로 정말 없는듯 조용히 지내다가 최근에서야 모습을 드러내게 되었습니다.

 

 


지금 막내딸이라 할 수 있는 신유미는 30대 초반의 나이에 계열사들을 모두 쥐고있는 호텔롯데에서 고문으로 있습니다. 월급만 4천만원에 달한다는 이야기가 있었지요.. 하지만 그 월급은 두 예쁜 모녀에게 아빠 신격호가 준 재산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롯데쇼핑 지분만 100억이 넘고..  롯데에서 일 많이 주고 있는 유원실업도 사실상 이 모녀의 회사이고(매점 매출만 1년에 200억대..) 그 회사 사옥도 그녀의 재산.. 서래마을 부근에 있는 M빌딩(지하1층, 지상5층)이 100억대 인데 이것도 서미경 꺼.

 

강남구 신사동에 또 백억짜리 빌딩하나, 방배동에있는 초고급 빌라, 김해에있는 거의 10만평 가까이 되는 땅이 시가 300억..

 

 

 

세월이 흘러도 미인은 미인입니다.

 

서미경 최근 모습.

 

 

신격호는 뭐 오래 살기도 했고.. 결혼도 3명이랑 하고. 누릴거 다 누리고 가네요. 천운을 타고난듯 합니다. 신격호 사주는 재벌 총수들 사이에서도 손꼽힐듯..

 

[롯데의 한국 일본 과자 차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