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집안은 사고를 안치는 사람이 없군요.. 막내 남동생 박지만은 뭐 더이상 말해주기 입아플 정도로 과거에 약도 많이 하고.. 사고를 그렇게 쳤지만 집안이 집안인지라.. 기업 대표로 잘살고 있습니다.

 

오늘은 박근령 사기 혐의 소식 입니다. 자세히 정리해봤어요.

 

 





 

 

 

 

 

 

이석수 특별감찰관이 박근혜 동생 박근령(前 육영재단 이사장)을 사기혐의로 고발했습니다. 첫 케이스가 우병우 청화대 민정수석(지금 박근혜 정부 핵심 실세 중 한명)이 될거라고 생각했는데. 박근령을 건드는군요.

 

 

지금 박근령 사건은 대검찰청이 서울중앙지검으로 이첩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박근령 혐의 내용을 보니, 자신의 영향력(박정희 딸, 박근혜 동생.. 육영재단 등등..)을 이용해서 피해자에게 억대의 자금을 받아 쓴 뒤에 돌려주지 않은 혐의라고 하네요.

 

 

 

그런데 한가지 걸리는것은.. 원래 이석수가 우병우 수사를 제대로 했어야 했는데.. 일각에서는 박근령이를 이렇게 먼저 치는 것은 우병우에게 타격을 덜주기 위함이 아니냐는 시각도 있습니다

 

 

 

이석수를 특별감찰관 자리에 추천해준게 우병우거든요 ㅋㅋㅋ 우병우가 검찰 등 조직 장악력, 가지고 있는 권력 인프라가 대단하기 때문에 박근혜로서는 절대 상처입힐 수 없는 사람 입니다.

 

우병우가 제대로 수사를 깊이 받으면 꽤나 큰 사건이 될텐데.. 박근혜 동생인 박근령을 타겟으로 하면서.. 특별감찰관이라는 자리가 성역없이 수사를 한다! 이런 이미지를 주면서도..

 

요상한것이 박근령이를 권력형 비리 이런게 아니라,, 단순 사기 쪽으로 선을 긋고 가는것도 생각해봐야할 문제죠..

 

 

 

 

한마디로 우병우는 감싸고.. 박근령이를 적당하게 상처를 주면서 명분과 실속을 동시에 챙기는 전략이 아닌지?^^

 

 

여튼 박근령이 과거에도 사기로 기소되어서 벌금형을 받은적이 있습니다.

 

 

당시 사건부터 훑어보면...

 

 

박근령은 1990년 언니 박근혜로 부터 육영재단 이사장 자리를 물려받아 이사 겸 이사장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2004년에 서울 성동교육청이 박근령의 육영재단 운영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이사 취임 승인을 취소해버렸는데요..

 

 

 

그 뒤로 4년뒤인 2008년에 그 자리를 되찾기 위한 소송에서 패소 확정이 되면서 잊혀지는가 했다가.. 2011년에 한번 사기를 치게 됩니다. 박근령은 피해자에게 자기가 이사장 자리로 다시 들어갈건데.. 복귀하면 주차장 임대를 해주겠다며 7천만원을 받았는데.. 여기서 고소를 당하게 된거죠.

 

 

당시에 박근령은 벌금 5백만원을 먹었습니다. 법원에서는 "박근령이 조만간 육영재단 이사장으로 복귀할것이라고 생각해서 임대차계약을 체결하도록 동기의 착오를 유발했다고 볼 수 있다."라고 판결을 내렸지요.

 

대법원까지 가서도 결국 박근령 패소.

 

 

 

그러다가 이번데 또 하나가 터진모양 입니다... 박근혜 역시 대통령으로서 자질이 부족하다 못해 거의 없다 시피한 상황.. 물론 이런 사람이 대통령이 된 이 현실.. 우리 유권자들의 책임이기도 합니다. 어느 나라나 대통령은 국민 수준에 맞는 사람이 뽑히니까요..

 

 

박근혜 박근령 더이상 욕할 것도 없어 보입니다.. 다음 대선에서 정권이 바뀌면 되는 것이고.. 바뀌지 못한다면 한국은 꽤나 오랜시간동안 희망없이 살게 될거구요.. 만약 그렇게 되면 이민을 택해야할듯;;

 

만약 박근혜가 박근령은 자기랑 상관없다 이런식으로 나오면 곤란합니다~~ 예전에 노무현때 말도 안되는 걸로 가족들 다 끌어들여서 얼마나 극딜 당했는지 기억하시려나~ 딱 그만큼만 당하길~!

 

마지막으로 박근령 망언 시리즈 한번 볼까요.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문제 삼는것은 내정간섭니다~!

 

 

박근령은 일왕을 천황도 아닌 무려 천황 폐하라고 부르는 ㅋㅋㅋ

 

 

 

 

한국이 과거사, 위안부 문제에 대해서 사과하라고 말하는 것은 잘못된거래요 ㅋㅋ

 

전두환 때 박근령이 말하는 '천.황.폐.하'께서 머리를 숙여 사과를 했는데.. 총리가 바뀔때마다 사과하라고 하느냐며...

 

일본은 제철소도 지어주고 한국 경제발전에 많은 도움을 주셨다나 뭐라나~~

 

 

 

박근령이 박근혜 동생이라는게 말할때마다 느껴지는게.. 도대체 생각은 하고 말하는건지.. 의심스러운 발언들을 많이 하기 때문..

 

"친일을 해야한다. 친일로 조국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

 

 

 

위는 박근령이 일본 매체와 인터뷰한 내용 입니다. 대한민국 국민들이 자기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고 ㅋㅋ 박근령은 좁은 상자안에 갇혀서 그게 세상인줄 착각하고 사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박근령이 했던 말 중 하나가...

 

"한·일 국교 정상화를 추진하신 아버지(박정희)가 자랑스럽다, 장충체육관 지을 기술도 없던 한국에게 일본 기업들이 자본과 기술을 제공해주셔서 포항제철이라는 좋은 회사가 생겼다"고 아주 서슴없이 이상한 소릴 하는데요..

 

그렇지요.. 그래서 막내 동생 박지만의 회사 EG그룹을 포항제철에서 키워줬겠지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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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와 조선일보의 싸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