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신작 영화 주인공이 김민희라고 하는군요.. 그 누구의 눈치도 보지않고 둘만의 예술을 하려나 봅니다. 홍상수 영화가 흥행에 그렇게 신경쓰지 않고 이렇게 다작을 할 수 있는 이유는 홍상수 어머니가 물려준 유산(홍상수 재산) 때문입니다.

 

홍상수 아내가 지금 이혼한다 하더라도 위자료를 얼마나 받을 수 있을지는 모릅니다. 유산으로 물려받은 재산의 경우에는 기여도가 없기 때문에 그것을 나눠줄 의무가 없다고 하는군요.

 

홍상수도 참 이해가 안되는게.. 그렇게 사랑이 중요하고 쫓아 가고 싶었다면.. 부인과 아이가 평생 돈걱정없이 살 수 있게.. 그 많은돈.. 홍상수 재산 중에서 1/10이라도 주고 이혼이라도 하고 갈것이지.. ㅉㅉ 그 불꽃튀는 감정이 얼마나 갈거라고...

 

 

 





 

 

 

 

 

홍상수 어머니는 엄청 유명한 사람이었습니다. '대중문화계 전설'로 불릴 정도로 대단한 여장부였습니다.

 

이화여자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나서, 연극 활동을 하다가... 당시 문화생활이라는 개념이 거의 없을때인 1960년에 '주간영화'라는 잡지를 발행하면서 영화계에 발을 딛게 됩니다.

 

무려 1963년에 영화제작사를 설립하기도 했구요.. 홍상수가 알고보면 금수저 정도가 아니라 어마어마한 다이아몬드 수저 입니다.

 

운동권 쪽에서도 대모로 불렸고, 70년대에 김영삼 전 대통령이 한참 젊은 정치인으로 일할때 홍상수 어머니가 "YS(김영삼)이나 한번 불러볼까?" 하면서 불렀더니 술자리에 뛰어왔다는 말도 있습니다.

 

 

'홍상수 모친 전옥숙 여사'

 

 

70년대에는 일본 후지TV 한국지사장까지 지냈을 정도로 문화계에서는 입지가 넓었습니다. 발도 넓어서 인맥도 대단했고..  예전에 박정희 시절에 김지하 시인이 한번 투옥된적이 있었는데.. 나오고 나서 전옥숙 여사, 김지하 시인 등 운동권 사람들끼리 술을 마셨는데,

 

<김지하>

 

<선우휘>

김지하가 선우휘(당시 조선일보 주필을 지냈던 논객)라는 사람에게 "박정희 옆에 붙어서 호의호식 한다."며 비난을 하다, 홍상수 어머니 전옥숙 여사가 "너 쟤 때문에 빨리 나온거야"라고 하며 김지하 시인 뺨을 후려 갈겼다고도 합니다.

 

 

그만큼 어울렸던 멤버들이 후덜덜 하죠.

 

 

 

 

 

일본 정치인, 문화계 인사들과도 친분이 두터웠고.. 2000~2010년까지 했던 '전옥숙 주최 망년회'에는 국내 정치인들 뿐만 아니라 이영애 같은 톱 스타들도 인사를 오고, 문화계 유명인사들, 대기업 오너급까지 왔었다고 해요..

 

<조용필>

 

조용필도 어머니라고 부르면서 따랐을 정도라기 하니 문화계 쪽에서 파워가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습니다. 조용필은 대기업 CEO가 불러도 가지 않는 것으로 유명한데.. 차녀(홍상서 누나) 생일에 기타까지 가뎌가서 직접 노래 불러줬을 정도라고 합니다.

 

 

 

그런 어머니 아래서 자란 홍상수라.. 본인이 하고싶은데로 흥행에 큰 상관없이 만들고싶은 영화를 만들 수 있었겠지요. 엄마도 문화쪽에 몸을 담았었고 예술을 좋아했던 사람이니 크게 개의치 않았을 것 입니다.

 

 

이런 사람이다 보니 홍상수 재산.. 즉 홍상수 어머니 유산이 1000억~1200억원대다 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돈에 혹해서 김민희가 넘어간거라는 말도 있는데.. 솔직히 웃긴 이야기죠..

 

 

 

 

김민희도 집 잘살고(한남동 고급 빌라 거주중), 유명 연예인으로 돈 상당히 많이 벌었습니다. 최근 아가씨의 경우에는 연기력까지 크게 인정받아서 홍상수랑 스캔들 터지지 않았다면 장기적으로 A급 여배우로 활동도 가능했을거에요.

 

 

홍상수 김민희 두사람은 유부남이라는 것만 제외하면 순수한 감정으로 만났을 가능성이 큽니다. 다만 상대가 잘못된것이 도덕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을 뿐이지요..

 

 

 

홍상수 재산이 어느정도인지는 그 누구도 정확히 알 순 없지만 어머니가 물려준 유산만 하더라도 죽을때까지 펑펑써도 모자라지 않을 정도인 것은 분명합니다. 우리나라가 전쟁 이후 다들 못먹고 살았던 시절에도 대단한 부자였으니까요.

 

지금 홍상수와 김민희는 미국에서 결혼을 한 상태입니다. 유타주에서 했다고 해요.. 미국은 주(한국으로 치면 도 정도) 마다 법이 다른데 유타주는 중혼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둘다 나이 먹을만큼 먹은 어른이니.. 누가 더 잘못했다고 볼 순 없습니다... 둘다 잘못된거죠.. 평생 자신만 바라보고 살아온 아내가 죄 지은것도 없는데 이렇게까지 매몰차게 버리다니.. 전세계 어느 나라를 가도 이해받지 못할 행동입니다.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마치 지금의 김민희가 맞고.. 그때.. 과거가 되어버린 마누라를 틀리다 라는 느낌으로 다가오는군요..  홍상수가 이러면 안되는 이유 중 하나는. 홍상수 어머니가 말년에 치매였는데, 아내가 자기 어머니 처럼 돌봤다고 하는 이야기는 유명 합니다... 그리고 돌아가시고 나니 이런식이라니요..

 

 

아내는 남편 홍상수가 돌아올떄까지 기다리겠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평소에 집돌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굉장히 가정적이었던 사람이었기에, 지금 김민희 때문에 일시적으로 눈이 돌아간것으로 판단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김민희와 떠나기 전에.. 딸에게도 다른 여자가 생겼고, 그 사람이 용기를 줬으며.. 함께 살거라고 이야기 했고.. 아내에게도 이제 다른 남자 좀 만나보라고 말했다고 하지요..

 

 

 

지금까지 본인을 보필하고.. 아픈 자신의 어머니까지 돌봐준 사람을 이렇게 팽 할 수 있는건지..

 

 

홍상수 재산이 아무리 많다 한들.. 행복의 가장 기본이자 중요한 요소인 신뢰와 사랑이 없어져버린.. 텅빈 공간에 남겨진 가정과 가족들은 주변사람을 만나기도 힘들정도로 고통이 클 것 같습니다.

 

 

 

참... 아무리 봐도 적응이 되지 않는 커플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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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에는 근로장려금 지급일 언제로 결정될까?

 

근로장려금 신청 하신 분들은 대부분 한푼이라도 급하신 분들이 많기 때문에 근로장려금을 언제 입금해줄 것인지 목이 빠져라 기다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부에서도 미리 예정일을 딱딱 정해놓으면 훨씬 편할텐데.. 예산 편성 때문인지 한참이 걸립니다.

 

작년 제작년에는 근로장려금 지급일 언제쯤이었나 알아봅시다.

 

 





 

 

날이 갈수록 불황이 장기화 되는 듯한 느낌을 주는 올해.. 내년에는 나아질까요? 올해 여름은 더욱 더운것 같고.. 왠지 올 겨울은 더더욱 추울것 같습니다. 이는 계절이나 온도와 상관없이 우리가 몸으로 느끼는 경제적 어려움 때문인것 같습니다.

 

국세청에서 접수받고 실시하고 있는 근로장려금 신청 1차 기간은 이미 지났습니다. 2차 신청 기간이 있지만 받을 수 있는 금액이 조금 줄어듭니다. 신창자격이 되면 우편물 및 폰 문자로 알려줍니다. 그러면 서류를 준비 및 신청접수를 하고.. 8월까지는 근로장려금 심사 결과가 나오며

 

 

근로장려금 지급일 보통 9월말~10월초에는 입금이 됩니다.

 

좀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부부합산 연소득이 4천만원 이하인 가정에 대해 자녀 한명당 최대 50만원까지 지급하는 자녀장려금도 있는것 아시죠? 혹시나 모르셨다면 절대 놓치지 마세요! 근로장려금이랑 중복 지원이 가능합니다!

 

근로장려금이 2014년 까지만 하더라도 85만 가구정도 받았는데, 2015년은 무려 180만가구가 받았고, 2016년은 더 늘어날 것 같다고 합니다.

 

 

 

 


근로자는 물론이고 영세 자영업자 및 기초생활수급자가지 근로장려금 지원대상이 들어가며, 최대 210만원까지 한번에 계좌로 쏴줍니다. 단돈 만원이 안타까운 상황에서는 가뭄의 단비같은 존재 입니다.

 

 

근로장려금은 가난하면 무조건 받을 수 있느냐? 그것은 아닙니다.

 

근로장려금 제도는 "열심히 일은 하지만 소득이 생계를 유지하기에 부족한 '근로자' 또는 '사업자'(전문직종 제외)가구에 대해서 가족 구성 및 총소득에 따라서 산정된 근로장려금을 지급해 일하고자 하는 의욕을 고취시키는근로연계형 소득지원 제도"라고 소개되어있습니다.

 

 

만약 본인이 자격이 되지않는데 편법 혹은 그냥 운좋게 슬쩍 받았다 하더라도, 부정수급은 받은것 이상으로 토해내야 하기때문에 절대 생각도 하지 말아야 합니다.

 

 

보통 근로장려금 지급일은 10월초로 예정이 되어있다고 나오지만.. 최근 사례들을 보면 대부분 추석 전에 줍니다.

 

 

분명 올해도.. 침체된 경기를 살리기 위해서..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저소득층들이 조금이라도 마음 놓고 지낼 수 있게  지급일을 앞당겨서 주겠다.. 이런 기사들이 나올 것 입니다.

 

 

 

주변에 작년에 받으신 분을 보니까, 문자와 함께 깔끔하게 통장으로 봐로 입금해주더군요.. 만약에 본인의 계좌정보가 입력되지 않은 분이라면 세무서에 신분증 사본, 본인명의 통장 사본을 제출하시면 되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맞벌이 외벌이 단독가구 50세 이상 연소득 별.

 

 

 

 

사업소득 또는 근로소득자로 해당 요건을 갖춘 경우.

 

 

부양자녀

- 입양자, (일정한 경우) 손자녀와 형제자매 포함

- 중증장애인은 연령제한이 없음

- 부양자녀의 연간소득은 합계 100만원 이하.

 

 

 

근로장려금 지급일 자격 등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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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우재 이부진 두사람 사이에 전운이 감도는군요.. 서로 힘싸움을 하더니 이제 재산분할로 3라운드가 시작 되었습니다. 임우재는 지금 아이까지 뺏긴 상황이라 위자료라도 많이 얻어야 하는데..

 

문제는 이부진이 삼성가인데다가 막강 재벌이라 이길 가능성이 매우 낮은데다가, 양육권 친권까지 이부진이 유리한 상황이라면 법원은 임우재에게 이혼사유가 있다고 보고 있는 것인데..

 

과연 그가 마라는 1조원(물론 일부러 크게 부른 것이겠지만)에서 5%라도 받을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뭐 오퍼센트만 받아도 500억이니 ㅎㅎ

 

이부진 임우재 이혼 싸움이 어떻게 될까요? 그간 내용 정리해봤습니다.

 

 





 

 

 

 

먼저 임우재가 이부진과의 삶이 행복하지 못했다며 폭로를 하면서 반격을 했습니다. 1심 재판 결과가 임우재에게 매우 불리하게 나왔기 때문입니다.

 

 

 

임우재는 이부진으로 부터 아이를 뺏긴듯한 뉘앙스를 풍기면서 가정사를 폭로했고, 아들조차 어려웠다는 이야기를 했는데요(이는 나중에 해명이 있었지만 저 뜻이 아니었다고.)

 

가정이 최우선이고 그것을 지키고 싶다던 임우재가 이부진에게 1조를 요구하면서 조금은 여론에서 밀리는 듯한 느낌이 있네요.

 

 

 

임우재는 자신에게 유책사유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편파적인 결과가 나왔다며 승복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뒤에 스님이랑 월간조선 기자들을 불러서 대화를 나눴는데 그게 기사화가 되었습니다. 좀 이상하죠 솔직히 기자를 불러놓고 모든걸 이야기 해놓고.. 일단 이부진, 임우재 둘다 서로 싸움이 끝나지 않았기에 각자 최선을 다 해서 본인에게 유리한 쪽으로 상황을 돌리려 할 것 입니다.

 

 

 

임우재가 집에서 술마시고 행패를 부리거나 가장으로서 좋지 못한 행동을 한것을 그 누구도 보지못했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이부진 집에 상주하면서 일하는 사람이 무려 18명이라니.. 그게 좀 놀라웠습니다.

 

 

 

임우재의 학벌이 자신의 자식들이나 사위들에 비해서 조금 낮았고.. 일반인이 재벌가에 들어왔으면 그에 맞는 스펙이라도 갖춰야 하기때문에 자신을 미국 명문대 중 한곳인 MIT공대롤 보냈고.. 그곳에서 극도로 스트레스를 받아서 두번 죽으려 했는데 아내 이부진이 발견해 살렸다고 했습니다.

 

 

자세히 보면

 

 

 

 

자신은 삼성물산 전산실에 처음 입사해서 직장생활 시작했다는 것은 삼성가에서 꾸민 거짓말이라고 충격적인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건희 회장의 개인 경호원이었고, 봉사활동 중에 만나게 된것도 거짓이라는게 되겠네요.

 

 

 

전 이부분이 조금 이상했는데요. 임우재가 강제로 결혼했다는 것 입니다. 몇백년 전 여자도 아니고 2016년에... 남자가..? 원래는 물러서려고 했으나, 이부진 동생 이서현이 결혼을 서두르자, 이건희 회장이 언니가 먼저 결혼해야 한다고 해서.. 거부하지 못하고 결혼을 했다고 하는데.. 흠;; 납득이 어렵군요.

 

 

 

임우재가 남편으로서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법원에서는 이부진에게 양육권 친권을 주었고, 임우재는 자신이 원하는것이 돈이든 자식이든 그것을 얻으려면 레버리지가 필요한데.. 일단 재산분할을 1조나 원했습니다..

 

재산형성에 있어서 기여한점이 별로 없고.. 글쎄요 저는 100억대 수준 정도로 생각했는데 저게 가능할까요..

 

 

 

 

 

임우재가 폭로를 하자 이부진 측에서도 공격을 했습니다.

 

 

가사소송법 위반이라고 나왔는데요. 만약에 이 부분이 적용된다면 임우재는 더 불리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이부진이 할말이 없어서 조용히 있는게 아니라 저는 상당히 똑똑하고 영리하기도 하지만 매우 침착한 대응을 하는 것을 보면.. 임우재가 결국 대패를 할것 같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습니다.

 

 

 

이부진 측 변호인은 언론보도 금지 규정을 위반했으며, 비공개를 전제로 한 재판에서 나온 이야기를 기자에게 한것은 도의상 맞지 않다고 주장 했습니다.

 

 

임우재를 꼬셔서 기자들에게 데리고 나간 사람이 저 혜문 스님이라고 하는데.. 뭔 스님이 저렇게 오지랖이 넓은지? 그 많고 많은 사람들 중에서 기자들에게 조언을 구하기 위해서 기자들을 불러 모아서 사생활을 자세하게 이야기 했다고 합니다. ㅎㅎ 이 부분은 누가 봐도 억지 입니다.

 

 

 

임우재도 돈이 있고, 담당 변호사가 있는데 무슨 조언을 구한다는 것 인가요?

 

"이봐 김기자~ 이거 대박 사건인데.. 이러이러한 일이 있었어.. 그러니까 절대 당신만 알고있어 알았지?"

 

만약 누군가가 기자와 저런 대화를 나눴다면 정말 조언을 얻기위함 일까요.. 기사화 하라고 간접적으로 말해주는 것일까요.. 임우재는 지금 무리수를 두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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